Skip Menu

안산대학교, 커피박을 자원으로… 축제서 업사이클링 제품 220개 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10.12 09:52 조회수 54

안산대학교, 커피박을 자원으로… 축제서 업사이클링 제품 220개 제작

 - 체험 중심 자원순환 교육으로 생활 속 ESG 실천 확산

440_261008 안산대학교, 커피박을 자원으로… 축제서 업사이클링 제품 220개 제작.jpg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6학년도 대학축제에서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해 커피박 키링과 연필 등 총 220개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안산대학교가 추진 중인 「2026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안산대학교 ZERO WASTE 자원순환 캠퍼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상에서 쉽게 발생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는 커피박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

 

체험에는 축제 첫날인 10월 1일 101명, 둘째 날인 10월 2일 64명 등 이틀간 총 16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커피 추출 후 남는 커피박을 활용해 키링과 연필을 직접 만들며 업사이클링 과정을 체험했다.

 

축제기간 동안 제작된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은 첫날 120개, 둘째 날 100개로 총 220개에 달했다. 버려질 수 있는 커피박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체험부스는 단순한 만들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자원순환 미션에 참여하며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커피박이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학생들의 반응과 만족도도 높았다. 참여 학생들은 친숙한 소재인 커피박이 키링과 연필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만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축제 속 체험과 미션을 통해 환경문제와 자원순환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자원순환 관련 정보를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안산대학교는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을 기반으로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캠퍼스 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실무를 담당한 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 전희원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는 커피박을 직접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한 미션에도 참여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165명의 학생이 참여해 220개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낸 만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속 ESG 실천이 자연스러운 캠퍼스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ZERO WASTE 자원순환 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감축, 다회용기 사용, 업사이클링 체험 등 학생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