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안산그리너스 홈경기서 응급처치 체험 부스 운영
- 와스타디움 방문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실시
- 현장 중심 실무 교육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기여 실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5월 3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 FC 홈경기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했다.
학과 관계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수적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가슴압박 방법을 안내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음식물 등으로 기도가 폐쇄된 상황을 가정해 하임리히법(복부 밀어내기) 등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전문 지식을 임상 현장과 유사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직접 실천해 보는 현장 중심 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보호자들을 중점으로 맞춤형 기도폐쇄 교육을 진행해 보육 현장과 가정 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기장에서 아이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직접 몸으로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위급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기은영 학과장은 “이번 의료지원 및 체험 부스 활동은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건의료 환경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스포츠 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