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에이블FC, 전국 발달장애 대학생 풋살대회 우승 쾌거
- 안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지원 및 에이블자립학과 재학생 참여
- 뛰어난 팀워크와 조직력 바탕으로 최종 우승 차지해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에이블자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에이블FC가 전국 발달장애 대학생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FC는 지난 5월 30일 부산 신라대학교 PALACIO 풋살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발달장애대학생 초청 풋살경기대회’에 참가해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더바름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발달장애 대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며 현장 중심의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했다.
대회 기간 에이블FC는 뛰어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수들은 매 경기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리더십을 발휘해 참가자들과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승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동료들과 협력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자립에 필요한 사회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타 대학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이블FC 주장인 3학년 이○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 내내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어 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대학 생활 마지막 해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김병철 센터장은 “이번 우승은 단순한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함께 훈련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책과 발달장애 학생 자립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채로운 교내외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