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계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생활 초기 단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진출 영역과 직무 특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성향과 관심사를 전공과 연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학업, 봉사활동,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한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며 향후 대학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목표와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성찰하고 이를 진로 및 취업 계획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방향이 명확해졌다”, “취업 준비가 막연했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년별·단계별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