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RISE사업단) A-Safety 통합 플랫폼 심폐소생술 교육 성료
- 지역주민 대상 실습 중심 응급처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안전 생태계 강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응급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RISE(Regional Innovation & Start-up Ecosystem) 사업과 연계한 A-Safety 통합 플랫폼 기반 심폐소생술(CPR)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13명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체계적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이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해 나가는 지역 안전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가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센터가 보유한 실습 기반 응급교육 환경과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A-Safety 통합 플랫폼이 적용돼 참여자 중심의 몰입도 높은 교육 모델이 구현됐다.
교육 과정은 ▲성인·영아 기본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로 인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반복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기은영 센터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적극 환원하며,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안전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는 CPR 교육뿐 아니라 생활안전, 재난대응, 아동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주도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