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보건실 '2025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사랑을 전하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1월 5일 학생성공처 보건실의 주관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40명이 헌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생명 나눔 실천 의식을 높이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1학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회(1차 21명, 2차 37명), 2학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1회(40명)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해 총 98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살릴 수 있는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지원 방식이며, 우리나라의 혈액 수급은 계절적 요인과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청년층 헌혈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헌혈자는 약 230만 명 수준이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다. 정기 헌혈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학생성공처 이광재 처장은“학생들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매 학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