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 RISE기반 RPL 우수사례 벤치마킹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21일 제주한라대학교가 안산대학교를 방문하여 RISE 기반 성인학습자 운영과 선행학습경험인정(RPL)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RPL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비학위 과정에서 시작된 학습이 학위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 구조를 구축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안산대학교는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RPL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비학위과정에서 시작된 학습이 학위과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성인학습자 지원 행정체계와 운영 절차 전반이 체계화되어 있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강점이 집중적으로 공유되었다.
이에 대해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윤정 원장은 “안산대학교의 따뜻한 대접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 체계와 RPL 운영을 직접 확인하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었다”며 “오늘 얻은 정보는 제주한라대학교의 성인학습자 지원 정책을 발전시키고, 지역 평생교육 체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김태욱 단장은 “안산대학교는 기존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부터 RISE사업에 이르기까지 성인학습자가 학습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대학이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도권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함께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