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산업체 재직자교육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의 활용」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19일 안산대학교 진리관 B21호에서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RISE사업 산업체 재직자교육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의 활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정서지원·창의활동 프로그램에서 활용 가능한 푸드아트테라피 기법을 재직자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안산대학교 RISE사업 특화분야인 스마트라이프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체 재직자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 교육 모델로 구성됐다.
교육은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교수와 마음정원상담교육센터 정희경 센터장이 공동 진행했으며, 푸드아트테라피의 기본 개념과 현장에서의 활용 방향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사례 기반 학습과 조별 활동,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구성·운영하는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교수는 “푸드아트테라피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이용자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 콘텐츠”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종사자분들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김태욱 단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무 적용성을 고려해 구성된 교육인 만큼 재직자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산업체 재직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재직자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