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자립박람회’ 부스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진로체험센터는 지난 9월 18일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5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자립박람회’에 참여해 진로·학과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총 33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자와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하는 자립 준비 지원형 박람회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산대학교는 △ 응급구조학과의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체험 △ 동물교감케어학과의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 뷰티아트과의 네일아트의 학과별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진로에 대한 생각이 더 구체적으로 잡혔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박광호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과 연계형 멘토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