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제7회 세상을 바꾸는 4·16 청소년 문화제’ 부스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진로체험센터는 지난 9월 20일 ‘제7회 세상을 바꾸는 4·16 청소년 문화제’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제 행사는 4·16재단과 여러 기관과 공동주관으로 함께 마련한 행사로,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문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 사회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안산대학교는 지역 청소년 지원사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고, 행사 이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산대학교는 △ 응급구조학과의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체험 △ 동물교감케어학과의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 뷰티아트과의 네일아트 체험 등 3개 학과가 부스를 운영하여 약 35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공 분야를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진로 방향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박광호 센터장은 “이번 체험존 참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산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