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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논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01 08:55 조회수 57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논의

361_250930_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장 기은영 교수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위원 위촉 및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논의.png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재난안전교육센터 기은영 센터장이 최근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으로 공식 위촉되었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기은영 교수는 다년간의 응급의료·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의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시민 안전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내 의료기관, 소방서, 보건소,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보완하는 기구로, 정기적인 회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924일 열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하게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응급의료·진료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의 진료 운영 현황 점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체계 확립, 재난 및 대형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절차 마련,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 발생 시의 대응 매뉴얼 공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기은영 센터장은 추석 연휴와 같이 의료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철저한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안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응급실 가동 상황과 진료 공백을 사전에 최소화하는 동시에,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재난이나 대형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훈련과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학문적 연구와 현장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응급의료 인프라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