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예지관 화재대피훈련 실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예지관(학생생활관)은 지난 9월 23일 학생생활관인 예지관생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활동으로, 학생들이 팀워크와 협력을 발휘하여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10개국의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적 공동체 속에서 안전의식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전 교육을 받은 세대장들과 봉사도우미들은 화재 경보 발령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며, 훈련을 이끌었다.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대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한층 높였다.

안산대학교 예지관 송영아 관장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예지관은 앞으로도 화재대피훈련뿐 아니라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기숙사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