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2025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발대식’ 개최

– 글로벌 교류와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 출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025년 8월 13일(수) 교내 U-First 홀에서 ‘2025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일본 대학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교류 역량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정승조 국제교류문화원 원장, 송영아 예지관장, 강윤정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정성훈 방사선학과 학과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에는 안산대학교 ▲안은영(간호학과) ▲염민철(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일본의 교육기관에서 단기 연수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전공 관련 학습뿐 아니라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과 글로벌 역량을 넓힐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소개, 내빈 소개,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간호학과 안은영 학생은 인터뷰에서 “일본에서의 연수를 통해 다양한 보건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며 “전공 지식을 확장하고,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염민철 학생은 “이번 연수는 저에게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라며 “일본의 사회복지 제도와 현장을 배우고, 이를 한국 사회복지 현장과 비교하며 미래 전문인으로서 시야를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국제교류문화원 정승조 원장은 “이번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은 학생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전공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는 매년 글로벌현장학습 및 교류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해외 대학과 기관에 파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과 문화 감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안산대학교 국제교류문화원/전화: 031-400-7190/이메일: markc@a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