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도교수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학과 진로취업지도교수 33명, 각 부서 직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진로취업지도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책임지는 진로취업지도교수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는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Z세대로 불리는 학생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과의 라포 형성 및 동기부여 소통 기법, Z세대 트렌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 전략, 구직단념청년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취업 상담 기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과 Z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상담 및 취업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워크숍에 참석한 진로취업지도교수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졸업 후에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학과와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광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수님들이 Z세대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신 고용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