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대학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 비전 수립 TFT Kick-Off 회의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23일 대학의 AU컨퍼런스홀에서 「대학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 비전 및 이미지 브랜딩 TFT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T는 AU VISION 2026 만기도래 및 대내외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 킥오프 미팅은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 대내외 환경 변화, 대학역사연구 결과 발표, TFT 추진계획 공유 및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산대학교 전략기획처 정소영 처장은 발전계획 TFT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발전계획의 수립을 위해 치밀한 대외환경분석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기본으로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 실행력 있는 계획수립 등 추진 원칙을 제시하였다.

대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허선영 교수가 근현대사 문헌과 기록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대학 역사 연원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허선영 교수는 새빛학원의 뿌리가 1921년 일제 치하에서 취약계층(부인과 영유아, 결핵환자 등)을 위해 설립한 인천부인병원(현 인천기독병원)임을 다양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설명하면서, 100년이 넘는 대학의 역사를 강조하였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학교가 100년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은 역사적 의미와 미래의 생존전략이 반영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라며 “이번 TFT에 대학 주요 보직자와 여러 계열과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교직원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니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여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TFT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대학의 건학이념, 사회적 역할, 교육철학 및 방식을 반영한 대학 비전 및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새로운 중장기 대학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100년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