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고용노동부 안산지청-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지역 고용 활성화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양승철),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이사장 이윤신)과 함께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이광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양승철 지청장,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윤신 이사장, 정용구 부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고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걸음을 해주신 양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간호/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랑의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양승철 지청장은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기까지 힘써주신 세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윤신 이사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안산대학교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안산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역의 기업 및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