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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025년 예비간호사 치유텃밭 프로그램 자체평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7.10 13:20 조회수 31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025년 예비간호사 치유텃밭 프로그램 자체평가회 개최

 -정서적 회복과 돌봄의 균형, 캠퍼스 속 작은 회복 정원에서 배우는 간호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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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는 지난달 23예비간호사 치유텃밭 프로그램자체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안산시 도시농업연대 김재규 운영위원장,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 프로그램 책임교수 간호학과 변성원 교수, 그리고 예비간호사로 참여한 간호학과 재학생 22명이 함께했다.

 

평가회는 변성원 책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학기 프로그램 운영 내용 요약 및 평가(김재규 운영위원장) 김명화 학생 대표의 소감 및 방학 중 활동계획 발표 참여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감정·정서노트 공유, 김민경 학과장의 폐회사 텃밭 수확물 나눔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김영인 학생은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이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었고, 환자들과도 이런 치유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학과 김명화 대표 학생은 싹이 날 때마다 내 자식 같은 애정을 느꼈고, 시들다가 다시 회복한 작물을 보며 회복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변성원 교수는 원예치료는 간호의 신체와 정서 중 정서 날개에 해당하는 중요한 치료 중재이며, 돌봄 제공자인 간호사 또한 정서적 회복의 공간이 필요하다이 텃밭이 학생들에게는 캠퍼스 내 회복 정원이자, 향후 임상현장에서 치유 프로그램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산시 도시농업연대 김재규 운영위원장은 자연의 힘, 흙의 힘, 그리고 참여한 학생들의 긍정성과 회복력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물로 올해 말에는 또 어떤 성장이 이루어질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본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준 안산시 도시농업과와 사업을 허락해준 대학 본부와 함께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공공기관과 대학이 함께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이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치유 텃밭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고, 오는 2학기에는 보다 확대된 형태로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연말까지 정서적 돌봄 교육의 장으로 이어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