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 보육실습 발대식 개최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학과장 유재경)는 지난 6월 12일 2025학년도 보육실습을 앞두고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보육실습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후배들과 실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5학년도 보육실습에는 총 9명의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6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6주간 각 지정된 어린이집 및 유아교육기관에서 보육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하고,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길러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실습생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보육실습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발표하였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다짐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생들은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배우고, 책임감 있는 예비 보육교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 유재경 학과장은 “보육실습은 예비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인성을 동시에 길러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습생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따뜻하고 역량 있는 보육 및 언어치료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