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생 초청 ‘대기업 영양사 취업특강’ 개최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 박향숙)는 지난 29일 본교 졸업생이자 CJ프레시웨이 소속 영양사로 재직 중인 박민지 영양사를 초청하여 ‘대기업 영양사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직 영양사로서의 생생한 경험과 대기업 취업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자 박민지 영양사는 자신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함께 ▲합격률을 높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패 없는 면접 공략법 ▲학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특히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근무 시간, 직무의 어려움과 보람 등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박민지 영양사는 “현장에서 일하며 느낀 점과 준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과 자격증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김예인 학생은 “막연했던 대기업 취업 준비가 구체적으로 그려졌다”며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영양학과 이경란 교수는 “재학생들이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선배들의 다양한 삶에 대해서 전해 들으며 전문가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선·후배 간의 교류와 애교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매년 졸업준비반 재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비롯, 산업체, 병원 등 각 분야에서 영양사,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과동문과 산업체 인사를 초대하여 학교생활, 면허증 및 각종 자격증 준비, 취업 후 활동 등 영양사, 위생사, 메뉴개발자의 삶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영양헬스케어와 푸드테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