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제40회 학술제 성황리에 개최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장 박향숙)는 지난 29일 제40회를 맞이한 식품영양학과 창의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재밌고 맛있는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85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총 6개의 팀이 주제에 맞는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뽐냈고, 전임 교수들과 조교의 투표를 통해 1·2·3등을 선정, 각각의 팀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영상 상영 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제40회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이해 졸업생들도 초청되었으며, 학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의 영상 발표를 함께 감상하고 조언을 건네며 선후배 간의 교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식품영양학과 김예인 학생회장은 “이번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이 너무 소중했다. 무엇보다 후배, 선배, 교수님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즐긴 시간이라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영양학과 양윤경 교수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전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졸업생들까지 함께한 만큼, 학과의 성장과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창의학술제는 단순한 학술 행사 그 이상으로, 학과 구성원 전체가 함께 만들어낸 소통과 화합의 축제였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영양헬스케어와 푸드테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