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자원봉사로 다문화 이해 실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태한)는 지난 5월 17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안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다양한 문화로 하나 되는 도시’,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주제로 2,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축제로 진행되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행사장 전반에서 안내, 행사 진행 보조, 체험부스 및 홍보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안산의 지역 특성상, 이번 행사 참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포용적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과이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천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