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선후배 간 ‘짝 선후배 모임’ 성료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태한)는 지난 2개월간 재학생들의 관계 향상과 즐거운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짝 선후배 모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가 주관하여 선후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학년을 달리하는 4~5명의 선후배로 짝을 이루어 자율적인 소모임을 구성하고, 매주 정해진 시간에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짝 선후배 모임에서는 ▲커피 마시기 ▲보드게임 ▲사진 촬영 ▲산책 ▲잡담 등 일상적이고 소소한 활동들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과 내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캠퍼스 생활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바쁜 일상 속에서 선배와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큰 위안이 되었다”며 “학교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통해 관계형성의 전문인으로서의 감수성과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진행한 이번 ‘짝 선후배 모임’은 공동체 의식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한편,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