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윤동열 총장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예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8일 학생과 함께하는 예지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예지관 문화마당에는 10주년을 기념하여 학습, 건강,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안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웰니스센터와 안산대학교회,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금연클리닉, 치매안심센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담, 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운영본부에서는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개관 10주년 사진전’에서는 예지관의 주요 연혁을 돌아보고,‘랜선 집들이 콘테스트’에 학생들이 응모한 사진과 영상을 전시했다.
학생들은 달고나를 만들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바람개비에 소원을 적고 게시하며 예지관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열 총장은“예지관 설립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함께 했다. 10년간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한 것처럼 앞으로 예지관에서 머물게 될 학생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손동민 예지관장은 “내 집 같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지관은 ‘예의와 지혜를 키우는 곳’, ‘예수님이 지켜주는 곳’의 뜻으로 2013년 3월 3일 개관 이래 재학생,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및 성장을 위해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주·야간으로 생활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