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뷰티아트과는 지난 13일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안양북페스티벌’행사에 네일아트 체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안양북페스티벌 행사는 책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4,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이다.
안산대학교 뷰티봉사 동아리의 의료미용과, 뷰티아트과 학생들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네일 시술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효빈 학생은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 잠깐 쉴 시간도 없이 끊임없이 밀려와 힘은 들었지만, 무척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료뷰티학부 학부장 김예성 교수는“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뷰티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안산대학교 의료뷰티학부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킨케어 등 다양한 미용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한다. 뷰티봉사 동아리는 봉사와 나눔의 실천과 전공실습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동아리로 현장감 넘치는 실습의 기회와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하면, 무엇보다 같은 공동체라는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에도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