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과 안산거리극 축제 설치예술 재능기부 - “ 도시기억미로(Maze of City Memories) ”-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안산 거리극 축제에 설치미술 “도시기억미로(Maze of City Memories)”를 전시했다. 안산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와 건축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공간’ 학생 30명이 함께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파레트를 활용한 미로형태의 공간 속에 안산의 정체성과 문화의 기억을 담았다. 도시기억미로에는 텍스트, 조형물, 음성메시지, VR(가상현실) 등 감각적 체험의 기회가 미로속에 녹아져 있다. 미로에 숨겨진 공간체험을 통해 놀이공간이자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에 대한 기억을 표현했다. 지역발전연구소 주진형 소장(건축디자인과 교수)는 “미로는 그 자체로 모험을 상징한다. 도시에 모험이 주는 설렘을 전달하고 싶었다. 1999년부터 건축디자인과와 함께한 동아리 ‘공간’학생들과 함께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건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안산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장 주진형 교수와 건축디자인과 동아리 ‘공간’ 학생들 ☞ 관련기사: 신아일보, 이뉴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