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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치유텃밭 경험 담은 에세이 『어쩌다 텃밭』 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8.10 10:27 조회수 69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치유텃밭 경험 담은 에세이 어쩌다 텃밭출간

- 간호학과·농업기술센터 협력으로 현장 중심 치유 모델 제시 및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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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역사회간호학 교수와 치유농업사, 도시농업관리사, 대학생들이 함께 가꾼 치유텃밭의 경험을 담은 공동 저작물 어쩌다 텃밭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텃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안산대학교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마음을 잇는 글로벌 치유텃밭프로그램의 활동 기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수, 전문가, 대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경험을 풀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과 진로, 낯선 환경 적응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성취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치유적 공간으로 기능했다. 참여자들은 텃밭에서 작물을 돌보며 일상 속 회복의 의미를 찾고 상호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적 유대를 형성했다. 특히, 글과 함께 AI 기반 이미지를 활용해 텃밭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출간은 치유농업이 대학생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 자원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간호학의 돌봄 관점과 치유농업의 실천적 접근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청년층의 정서적 안녕을 지원하는 통합적 건강돌봄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과 건강을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년들이 소통하는 환경을 마련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선 실천적 사례로 주목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변성원 교수는 치유텃밭 활동은 학생들이 잠시 속도를 늦추고, 생명의 성장을 지켜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타인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도록 돕는 과정이었다이 책은 평범한 일상의 텃밭이 마음을 연결하고 회복을 돕는 돌봄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루경 학생(간호학과)친구들과 작물을 돌보며 보낸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안산대학교는 향후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청년들이 소통하고 회복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치유농업 기반 돌봄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