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025학년도 단계별 핵심역량강화실습 및 평가프로그램 개최
- 633명 참여… 임상 현장 맞춤형 실습·평가로 전공 직무역량 강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단계별 핵심역량강화실습 및 평가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2학년 222명, 3학년 187명, 4학년 224명 등 총 63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필수 간호술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초–발전–심화의 세 단계로 구성되어 학년별 수준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실습이 진행됐다.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실습과 평가를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임상 환경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간호술을 수행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핵심 간호술을 실제 상황처럼 반복 연습하며 개인별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받았고, 실습 이후에는 교수진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가령 학생은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간호술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실습 과정에서 받은 상세한 피드백이 향후 학습과 임상실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강민정 실습과장은 “이번 핵심역량강화실습 및 평가프로그램은 간호사 직무 수행 시 활용 빈도와 중요도가 높은 핵심 간호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기초 단계부터 심화 단계까지 간호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임상 현장에서 신뢰받는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