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2025-2학기 산학협력회의 개최

-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아교사 양성체계 강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월 21일 ‘2025학년도 2학기 산학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실습 운영, 교육과정 개선, 취업 연계 등 유아교육과 운영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산학협력회의는 실천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협력 채널이다. 예비유아교사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보육실습과 하반기 학교현장실습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실습기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교과과정 개선 방향,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명하 학과장은 “산학협력회의는 단순한 실습기관 간담회를 넘어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졸업생, 현장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실천적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예비교사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유아교육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