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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2025 안산마을공동체상(시장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2.10 08:51 조회수 27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2025 안산마을공동체상(시장상) 수상

- 발달장애 대학생과 재가 노인복지 연계한 통합돌봄 시범사업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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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에이블자립학과는 2025년 안산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우리동네 마을대학부문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연말 행사인 2025 안산마을자치한마당에서 안산마을공동체상(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안산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가 선정되어 1년간 사업을 수행했으며, 그중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가 주도한 발달장애 대학생과 마을 내 재가 노인복지의 통합시범사업이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범사업은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와 지역 재가 노인복지 플랫폼 우리동네 연구소 퍼즐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과 학생 15명이 직접 참여해 재가노인 대상 집단 프로그램과 전 과정의 돌봄 서비스 운영에 함께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이 커뮤니티케어 영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 가능성과 실제 현장 적응력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정책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지역 현장에서 리빙랩 방식으로 실험·운영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평가공유회 결과, 참여 학생, 협력기관 관계자, 서비스 대상인 재가노인 모두 높은 만족을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노인 돌봄 참여 가능성 지역사회 내 자립모델의 현실성 세대통합형 돌봄 모델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신동국 운영위원장은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가 추진한 시범사업은 우리사회 핵심 과제인 노인 돌봄발달장애인 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김병철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돌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발달장애 청년이 지역 돌봄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이번 성과는 학생·지역사회·학교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128일 안산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안산마을자치한마당에서 공식 소개되며, 지역사회 혁신모델로 제안되어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