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사회 맞춤형 비학위과정 「실버인지놀이치료 2급」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26일, 지역사회 맞춤형 비학위 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치료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30시간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교수와 더밝은미래교육원 고가연 대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노인놀이치료 이론 및 접근방법 ▲일상·인지·의사소통·메타언어능력 ▲통합감각·통합인지능력 이해 ▲노인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교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인지·정서 기능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김태욱 단장은 “’실버인지놀이치료 2급’ 과정은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지역사회 돌봄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습득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대학교는 지역 주민의 배움이 지역사회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노인 돌봄 및 인지건강 분야에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