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예비신입생 대상 ‘카나페 만들기’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신입생 36명을 대상으로 ‘예비신입생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신입생들이 학과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말 파티음식 카나페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책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과 소개와 함께 전공 수업의 실습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네 가지 종류의 카나페를 직접 만들고, 겨울철 대표 음료인 ‘뱅쇼(Vin Chaud)’와 함께 시식하며, 음식의 조화와 의미는 물론 다양한 재료의 영양적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후에는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학과 생활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예비신입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의 교육 방향과 실무 중심 수업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메뉴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새로웠다”, “직접 요리하며 교수님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학과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다,” “학교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책임교수는 “예비신입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과의 교육 내용을 체험하고 전공에 대한 확신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의 전문성과 교육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조리법을 연구하며 웰니스 가치를 실현하는 식생활 지도자 및 외식·식품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인학습자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현장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