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인 식탁’ 봉사활동 진행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호텔조리학과 봉사동아리 아리아(요리의 정석)은 지난 11월 8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100인 식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메뉴 선정부터 재료 구매, 조리 작업까지 복지관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조리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식사를 제공했다.
안산시 본오존합사회복지관 내 봉사동아리 ‘드림팀’ 회장인 문화고등학교 3학년 이승민 학생은 “진심을 다하는 대학생 선배들과 함께 봉사하며 많이 배웠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김채령 과장(복지사)은 “뜻깊은 봉사 덕분에 어르신들이 정말 행복한 식사를 하셨다”며 “오늘 행사는 따뜻한 가을날씨처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으며, 안산대학교의 지역사회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봉사동아리 아리아 회장 김예은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박향숙 교수는 “실무교육뿐 아니라 인성과 나눔의 가치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꾸준히 이어져 학생들이 함께하는 기쁨을 배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봉사동아리 아리아(요리의 정석)는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매년 ‘100인의 식탁’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