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 세계 네일 챔피언 서상미 원장 초청 ‘직무능력 향상 네일 특강’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뷰티아트과는 지난 11월 3일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능력 향상 네일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세계 네일 챔피언이자 현장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상미 원장이 초청되어, 최신 네일 트렌드와 살롱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였다.
서상미 원장은 현재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아미모아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샤인위드 기업부설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브랜드 다이아미(DIAMI) R&D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내외 여러 네일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유튜브 콘텐츠 ‘회사원A’, ‘네일그랜마’ 등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네일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트렌드 젤 네일’ 중심의 기초 실습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네일 아트와 살롱 비즈니스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크릴 및 젤 연장 기술 ▲문제성 손톱 교정법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유지관리 테크닉 ▲살롱 운영 노하우 및 브랜드 전략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트렌드 기술뿐 아니라 고객 응대, 살롱 운영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 김예성 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기술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이었다”며 “단순히 아트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네일 분야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비전과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의료뷰티학부는 헤어·메이크업·네일·피부·간호조무 등 다양한 전공을 통해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특강과 창의적 실습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뷰티스페셜리스트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