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항공관광학과 재학생 대상 일반응급처치교육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지난 11월 4일 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공관광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응급상황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기은영 센터장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출혈 및 상처 응급처치 등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응급처치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수행,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체득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및 교육 효과 평가도에서 100%를 달성하였고, 교육 참가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언제든 돌발상황을 맞이할 수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제적인 기술을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생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상용법을 직접 실습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응급처치가 실제로는 누구나 배워야 하는 중요한 기술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기은영 센터장은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은 향후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일상이 되는 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