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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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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케어뱅크 사업 연계 어르신 대상 푸드아트테라피교육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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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케어뱅크(Care Bank)’ 사업에 협약기관으로 참여하여, 단원구노인복지관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9월 부터 총 3차례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케어뱅크사업은 지역 내 복지기관과 대학, 전문인력이 협력하여 돌봄·교육·치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회공헌형 지역복지 프로젝트로, 안산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 중 하나이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음식치유를 위한 특화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책임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 18명이 함께 참여해 819, 917, 1022일 총 3회차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식으로 나를 표현해요 나의 삶과 관계, 소망 표현하기 나의 삶에 대한 칭찬과 격려 등으로 구성되어, 음식과 예술, 심리상담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자기표현, 기억 회상, 정서적 안정을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한 정서적 교감과 치유의 장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재료를 직접 다루며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기억 회상, 감정 표현, 정서적 안정, 사회적 소통 등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으며, 성인학습자들과의 공감적 대화 속에서 깊은 위로와 친밀감을 나눴다.

 

참여 어르신들은 성인학습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했다”, “음식을 만들며 옛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졌다”,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오랜만에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책임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배운 이론과 조리기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였다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교감하며 서로에게 치유와 위로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성인학습자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조리법을 연구하고 웰니스 가치를 실현하는 식생활 지도자 및 외식·식품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세대 간 공감과 치유를 이끌어내는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