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학부모 대상 간담회 개최

- 나이팅게일 선서식 전 리셉션으로 자녀의 학업·실습 준비 공유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실관 해부학실습실(B1) 및 강의/실습실(3·4층)에서 특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앞두고 가족들을 초청해 자녀의 학업 및 실습 준비 과정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대학-학과-가정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학생 만족도와 재학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과장과 실습과장의 인사 및 지도교수진 소개를 시작으로 ▲3·4학년 실습교과목 및 실습지 운영 안내 ▲교육과정과 취업지도 설명 ▲시뮬레이션센터 및 실습환경 투어 ▲학부모 대상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의 핵심 시설인 시뮬레이션센터와 관련 실습실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에게 학과의 교육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부모를 위한 리셉션 형식으로 다과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의 학교 생활과 적응 상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학교와 가정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95.9점(100점 만점) ▲전체 평가 92.8점 ▲학과 만족도 6.8점(7점 척도) ▲자녀의 학과 평가 6.6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간호학과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교육 태도에 감동했다”, “이런 자리를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간호학과의 교육과정은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 과정인 만큼 학부모님의 지지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대학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응원하는 기반을 다졌고, 지속적으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만족도와 재학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향후에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등 주요 행사 전후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교·학과·가정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함께 학생의 전문적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