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2025년 여름학기 외국인 유학생 수료식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8월 18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학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안산대학교 U-First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베트남,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몽골, 중국, 스리랑카, 콩고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 약 1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과 각국의 전통문화를 살린 노래, 춤,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뽐냈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유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열심히 임했고 중간평가와 기말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너무 뿌듯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 잘 배우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너무 뿌듯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 잘 배우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장기자랑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은 한국어교육센터가 추구하는 다문화 화합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학업의 마무리를 넘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문화와 교육이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이윤옥 센터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유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되돌아보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실생활 중심의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