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과정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지난 8월 29일 재학생 14명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뜻깊은 교육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15주간의 정규 교과과정 속에서 운영되었으며, 아동 대상 요리교육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자격증 교육 과정은 ▲아동 발달 특성에 따른 식생활 지도 ▲조리 안전 및 위생 관리 ▲창의적 요리 활동 프로그램 설계 ▲교수-학습 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조리 기술 습득을 넘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적 관점을 함께 학습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14명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교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은 학과가 지향하는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성인학습자들이 아동 요리교육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규 교과과정 안에서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의 직무역량과 교육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글로컬상생계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으로, 푸드테라피, 영양, 조리,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자격증 과정과 현장 실무교육을 정규 교과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푸드테라피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