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 송유나 겸임교수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언어치료아동보육과는 학과의 송유나 겸임교수(디디다 발달상담연구소)가 지난 8월 23일 열린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 송유나 겸임교수는 언어재활사로서 오랜 기간 발달 지연 아동, 의사소통 장애 아동,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및 심리 중재를 진행해 왔다. 특히 다학제적 협력 모델을 통해 언어치료, 심리치료, 감각통합치료를 아우르는 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다양한 현장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전문성 확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송유나 겸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한 아이들과 부모님, 동료 치료사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많은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