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2025년 다문화·지역혁신 미래교육 포럼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RISE사업단은 2025년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호텔 스퀘어 안산에서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주관으로 한국전문대학사회복지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 '2025년 다문화·지역혁신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의 다문화 지역 특성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대학의 교육·연구·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산대학교와 한국전문대학사회복지교육협의회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다문화 청소년 정착 지원 모델과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모델을 함께 논의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행사 첫날 개회사는 김태욱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장과 한국전문대학사회복지교육협의회 김경 회장이 맡았으며, 각 대학 관계자들의 '지역현안 리빙랩 활성화', '지역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사례', '다문화 청소년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언어 기반 개입' 등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안산대학교 김태한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 발표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참여 대학ㆍ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방안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김태욱 단장은 “이번 포럼은 안산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천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다문화와 지역혁신을 연결한 교육모델 논의는 미래지향적인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전문대학사회복지교육협의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GX 산업 맞춤형 교육, 기술협력, 청년창업, 평생교육, 지역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