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2025학년도 여름학기 오리엔테이션 성료
- 베트남·우즈베키스탄·미얀마·중국·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참여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한국어교육센터는 2025학년도 여름학기 개강 이후인 지난 6월 30일, 신입 유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석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유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어 수업 운영 방식, 출결 및 평가 기준, 학교생활 안내, 안전수칙 등 학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함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업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이윤옥 센터장은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유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