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센터장 기은영)는 지난 6월 16일 행정안전부에 의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았다고 알렸다.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어린이 이용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에 대한 법정 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전국의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탁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교육실적, 전문인력보유, 커리큘럼의 적정성 등의 종합적 평가를 통해 지정 요건을 충족하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체험시설 등 다양한 어린이 이용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기은영 센터장은 “이번 행정안전부의 지정은 재난안전교육센터의 교육 경험과 전문성이 국가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최일선에 있는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강사 역량 강화, 교육 효과성 검증 체계 도입,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순한 법정 이수 교육을 넘어 실질적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파트너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