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연합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개최
- 지역 연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
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태헌)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이찬구)와 지난 6월 13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지역고교 연합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창업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연합 창업동아리를 구성하였다.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이 동아리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연합 창업동아리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안산대학교 창업동아리 2팀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창업동아리 1팀 등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새롭게 연합 창업동아리 2개 팀을 구성하여 협업 프로젝트를 모색하였다.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안산 업사이클링 뱀주사위 게임 키트: 업사이클링 자원을 활용하여 안산을 알리는 교육형 보드게임 개발 ▲안산 관광지 홍보용 업사이클링 키트: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된 친환경 체험 키트로 구성하여, 안산시의 지역 브랜딩 및 홍보 효과를 높이는 두 가지 협업 아이템이 발굴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팀별 브레인스토밍 활동, 창업동아리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되었으며, 도출된 두 개의 협업 아이템은 앞으로 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으로 제작되고, 안산시 연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태헌)는 “이번 연합 창업동아리는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대학과 지역고교 간의 실질적 창의 협력 모델로, 참여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혁신을 실천하는 창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창의적 실천 동아리인 ‘2025학년도 대학-지역고교 연합 창업동아리’는 앞으로도 안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