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 사회복지학과와 전공 배정 사전 간담회 진행
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학과장 정민이)는 사회복지학과 배정을 희망하는 자율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과 함께하는 전공 및 진로 안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공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 결정과 학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학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단순한 호감보다는 전공에 대한 진지한 동기와 적성 검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은 "사회복지는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며, 대인관계 능력과 기록 및 정리 능력이 핵심 역량"이라며, 자기 점검을 통한 진로 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회복지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정신·발달 장애인 복지, 아동 돌봄, 노인 복지 분야 등 향후 수요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전산 업무, 병원 행정, 학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진로 선택지가 열려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전공 변경에 따른 졸업 요건과 학점 이수 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이루어졌다. 사회복지학과의 졸업학점은 총 120학점이며, 3학년 2학기 개설 과목 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시간표 조정을 통해 무리 없이 졸업이 가능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은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보다 명확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간담회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