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임상병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5월 29일 대학 본관 2층 비전룸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유광철)와 임상병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임상병리 분야의 실무역량 강화 및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차세대 보건의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대학과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협회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무중심 인재 양성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임상병리학과 강윤정 학과장을 비롯하여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 유광철 회장, 최충열 학술부회장, 문기춘 사업부회장, 이석정 총무이사, 최경호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 유광철 회장은 “현장에서는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에 큰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지원 ▲ 학술 세미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공동 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앞으로도 전문직 기반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