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025년 글로벌 현장실습 발표회 개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는 지난 9일 성실관 윙즈홀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실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간호학과 1학년 전체 학생들과 2025년 글로벌 현장실습 선발 학생,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Marywood University와 Mahsa University에서 글로벌 현장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3학년 17명의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실습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현장실습 선발과정(김민선) ▲Marywood University 소개 및 어학 프로그램(이상현) ▲전공수업(홍민기) ▲Lehigh Valley Hospital 실습(김수민) ▲Mahsa University 소개 및 어학 프로그램(김은지) ▲전공수업(이진희) ▲Cadeva(해부실습)(하선경) ▲Mahsa Specialist Hospital 실습(허송은) ▲문화 체험(배민주) 등으로 구성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한 1, 2학년 학생들은 발표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발표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조언과 정보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학생들은 소통 역량 강화, 글로벌 간호 실습의 전문성,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장 분위기도 활기차고 진지했다.
글로벌 현장실습에 참여했던 3학년 대표 신지영 학생은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간호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국제적인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은 향후 진로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글로벌 프로그램 책임을 맡은 간호학과 송영아 교수는 4개월의 글로벌 현장실습 경험이 학생 스스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확신하며, 글로벌 현장실습을 안전하고 좋은 성적으로 마친 3학년 학생들을 칭찬하면서, “올해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실습과 국제 간호 체험에 대한 꿈을 키우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