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 동아리 ‘多움(다움)’ 활동 통해 자연 속 진로탐색 미션 진행
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학과장 정민이)는 지난 5월 14일, 학과 동아리 ‘多움(다움)’의 활동으로 안산대학교 인근 성태산 트래킹 및 청룡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多움(다움)’은 ‘다양성(多)’과 ‘자기다움’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자율전공학과 학생들이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는 비교과 동아리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힐링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전공을 담다, 풍경을 찍다’를 주제로 트래킹 중 마음에 드는 풍경을 촬영하고, 그 장면을 자신의 희망 전공 또는 인생 방향과 연결지어 문구로 표현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 속 풍경을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만의 전공 방향을 시각적 이미지와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역량을 확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 정민이 학과장은 “다움 활동은 단순한 동아리 모임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전공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전공학과의 특성을 살린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자율전공학과는 다양한 전공 분야를 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전공 설계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