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문선배 초청 진로 특강 성료 

- 현장 실무 경험 공유와 선배 네트워크 구축으로 진로역량 강화 도모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태한)는 지난 12일,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동문선배초청 진로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학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선배들이 참여하여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복지센터, 정신장애인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학 재학 시절의 학업 경험과 진로 선택의 과정, 취업 준비 전략, 현장에서 마주한 도전과 보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후배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진로 안내를 넘어 사회복지 실천가로서의 가치와 태도, 그리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에 대해 현실감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릴 수 있었고, 앞으로의 학업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 김태한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선배와 후배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배와의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재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과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 그리고 선배와의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졸업생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