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도서관 이용자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관장 하영옥)은 지난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신입생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 이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9회에 걸쳐 정원 288명 중 258명이 참석해 89.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Library(도서관), Archive(기록관), Museum(박물관)의 세 가지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지식문화 플랫폼이다. 라키비움관은 이러한 융합적 공간으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자원과 문화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교육은 신입생들이 라키비움관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도서관 이용 방법, 층별 안내, 자료 검색 방법, 전자정보 활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안산대학교의 설립 배경과 ‘라키비움’이라는 명칭에 담긴 의미도 함께 소개하여,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교육 중에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1학년 학생은 “라키비움관이라는 이름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그 의미와 학교의 역사까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도서관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잘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키비움관 하영옥관장은 “라키비움관의 첫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용자 교육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지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기록·문화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지식문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