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2024년 경기도 지역발전 리빙랩 공모전’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LINC3.0 사업단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4개 대학이 참여한 ‘2024년 경기도 지역발전 리빙랩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지역사회 관심 제고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주관으로 ▲경민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진행됐다.
경기 군포시 AC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공모전은 경기연구원 김을식 박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백인호 팀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은 ‘기회의 경기 비전 2030’과 ‘경기도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에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경기도 지역발전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엄격한 심사 결과, 경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부대만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ynow 팀, 안산대학교 신송조 팀, 연성대학교 구해조 팀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경민대학교 경기 길잡이 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재간둥이 팀, 안산대학교 MZ멘토 팀, 연성대학교 도미애 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각 대학별로 경민대학교 길잡이 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돈까스 팀, 안산대학교 랍스터스트레스클리닉 팀, 연성대학교 비주얼 스캔들 팀이 수상하며 공모전을 빛냈다.
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김태욱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